한국수자원공사는 밤사이 충청권에 많은 비가 예보돼 현재 초당 1,000톤인 대청댐 방류량을 오후 7시 반부터 초당 1,300톤까지 늘린다고 발표했습니다.
실제 방류량은 강우량과 댐 하류 지역 수위를 봐가며 조절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댐 하류 지역 하천 수위가 상승할 거로 예상된다며 하천 주변에 있는 시민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금강홍수통제소는 대청댐 방류량이 초당 1,300톤까지 늘어나면 홍수위가 8.5m인 세종시 햇무리교 수위의 경우 최대 6.59m까지 오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