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해안을 중심으로 또다시 쏟아진 폭우에 곳곳에서 비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충남 태안군은 신진도리에 있는 도로에 돌무더기가 떨어져 통제가 이뤄졌고, 정죽리에서는 집 앞 비탈이 무너지거나 도로로 토사가 유출되는 등 피해 12건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충남소방본부에는 서산과 당진에서 집에 물이 들어온다는 신고를 포함해 나무 쓰러짐, 차량 침수 등 피해 신고 29건이 접수됐습니다.
어제(22일) 0시부터 오늘 오후 3시까지 강수량은 태안 근흥면이 190㎜로 가장 많았고, 다음이 서천 춘장대 127.5㎜, 홍성 서부면이 120.5㎜ 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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