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4일) 정오쯤 강원도 양양군 서면 서울양양고속도로 양양 방향 서면 3터널 인근에서 QM5 승용차와 스타렉스 승합차, 레이 승용차가 잇따라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레이 탑승자 50살 이 모 씨가 중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스타렉스에 타고 있던 17살 김 모 군 등 10대 9명과 21살 황 모 씨도 가벼운 상처를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김 군 등은 선교단 활동을 위해 서울에서 속초로 가던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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