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취약계층을 찾아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버스'가 5대로 늘었습니다.
부산시는 시청 주차장에서 의료버스 2대 발차 행사를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찾아가는 건강 의료 서비스'는 이동형 초음파와 엑스레이 등 전문 검사장비를 갖춘 버스에 의료진이 탑승해 취약계층을 찾아다니며 건강검진과 상담, 교육 등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부산시 관계자는 지난해 4월 운영에 들어간 '의료버스'가 지금까지 복지관 등 74개 기관을 방문해 2천9백여 명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고 검진 서비스 만족도가 97.7%에 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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