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서울] 세계 50개 도시 시장, '포용·지속가능 도시' 모색

2023.09.25 오전 10:31
세계 50개 주요 도시 시장들이 서울에 모여 약자를 포용하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머리를 맞댑니다.

서울시는 어제(24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세계도시정상회의 시장포럼 개막식이 열렸다고 밝혔습니다.

내일(26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서울에서 열리는 최대 규모의 국제회의입니다.

세계 30개국 50개 도시의 시장·부시장과 유엔개발계획(UNDP) 등 22개 국제기구, 외국계 기업 관계자가 포럼에 참석했습니다.

각 도시 대표단은 한복을 입고 한강의 랜드마크인 세빛섬에서 국악 공연 등의 사전 행사를 즐겼습니다.

오세훈 시장은 시정 핵심 가치인 약자와의 동행을 대표하는 서울런과 안심소득 정책 성과를 공유하고 범세계적 의제로 제시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포럼 기간 웰링턴, 키이우 등 9개 도시 관계자와 양자회담을 갖고 두 곳과 친선도시 결연을 맺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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