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시는 "2026년까지 535억 원을 들여 완산공원 일대를 관광 명소로 재창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브리핑을 통해 "도시화가 진행되면서 점차 낙후해 사람이 떠나가는 완산공원 일대에 새로운 문화관광시설과 공원을 구축해 전주 관광의 외연을 확장하고 경제 회복을 이루겠다"고 밝혔습니다.
관광명소화사업은 완산벙커 더 스페이스 구축, 한빛마루 공원 조성, 공원 진입로 확장, 공영주차장 개설 등 6가지 내용으로 추진됩니다.
완산벙커는 전시에 군과 경찰, 전북도청 지휘부가 상황을 지휘하기 위해 1973년 완산칠봉 중턱에 만든 땅굴형 벙커 시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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