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서천군, 화재 피해 시장 복구 위해 114억 원 투입

2024.01.26 오후 11:17
충남 서천군은 화재로 피해를 본 시장을 복구하기 위해 긴급 추가경정예산 114억 천만 원을 편성했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충남도 재해구호기금과 소상공인 생활안정자금 등 14억 3천만 원을 투입해 설 명절 전에 피해 점포당 5백만 원씩 지급할 계획입니다.

또 70억 원을 투입해 다음 달 중으로 서천 특화시장 주차장 부지에 임시 상설시장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시장 건물 신축 공사는 내년까지 약 4백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됐으며, 서천군은 부족한 예산 확보를 위해 행정안전부에 특별교부세를 추가로 건의했다고 말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