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산간과 동해안 지역에 대설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시간당 1∼3cm의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강원도소방본부는 오늘(1일) 강릉과 삼척 등에서 교통사고 9건이 발생해 9명을 구조했고 낙상사고로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겼다고 밝혔습니다.
또 설악산과 오대산, 태백산 등 국립공원 3곳의 탐방로 41개는 통제됐습니다.
강원도는 오늘(1일) 오전 9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운영하고 장비 800여 대와 인력 만3천여 명을 투입해 제설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오늘(1일) 오후 6시 기준 지금까지 내린 눈의 양은 미시령 20.3cm, 고성 간성 8.4cm, 강릉 3cm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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