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이성윤 前 고검장 "부당한 정치적 해임 징계"

2024.03.04 오후 11:17
이번 총선에서 전북 전주을에 예비후보로 등록한 이성윤 전 고검장은 법무부의 해임 처분에 대해 "내용과 절차 모두 부당한 정치적 해임"이라며 반발했습니다.

이 전 고검장은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언론 보도를 보면 윤석열 사단은 전두환의 하나회에 비견된다는 말을 했다는 이유로 기어이 자신을 해임했다며 "차리라 파면해달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해임 징계는 윤석열 사단이 검찰을 사유화했다는 비판을 막아보려는 추태에 불과하다"며 "법무부의 부당한 결정을 법정에서 다투겠다"고 법정 공방을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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