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경북] "울릉도 친환경 산업 육성...녹색 관광 섬으로"

2024.03.25 오후 04:54
경상북도가 울릉도를 지속 가능한 발전이 이뤄지는 섬으로 만들기 위해 대학, 기업과 협약을 맺고 '울릉 글로벌 그린 아일랜드 프로젝트'를 추진합니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과 기업은 울릉도에 청년들이 정주하도록 지원하고, 연간 관광객 100만 명이 찾을 수 있도록 기반 시설을 조성할 예정입니다.

또, 협약에 참여한 친환경 기업과 연구소는 해양 폐기물을 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자원으로 재생하고, 바닷물에서 수소를 생산하는 기술을 만드는 시설을 울릉도에 갖추기로 약속했습니다.

이와 함께 경상북도는 내년 1월 시행되는 '국토 외곽 먼섬 지원 특별법'을 근거로 연말까지 울릉군 종합발전계획을 세워, 친환경 관광 섬으로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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