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경남 밀양시 주택 창고에서 불...70대 거주자 화상

2024.04.06 오전 02:06
어제(5일) 낮 1시쯤 경남 밀양시 상남면에 있는 주택 창고에서 불이 나 5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스스로 불을 끄려던 70대 남성 거주자가 얼굴과 양손에 화상을 입었습니다.

또, 창고 6동 가운데 1동 반 정도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천5백만 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근처에 물건을 소각하던 드럼통이 있었다며, 이곳에서 불이 시작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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