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일) 새벽 1시 50분쯤 전북 남원시 산내면 지리산 인근 2층짜리 민박 건물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90살 여성 김 모 씨가 숨지고, 이용객 등 20명이 대피했습니다.
1시간 반 만에 불길을 잡은 소방은 신고자와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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