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얼차려 중 순직' 훈련병 나주 빈소에 조문 행렬

2024.05.28 오후 09:54
강원도에 있는 육군 신병교육대에서 군기훈련, 이른바 '얼차려'를 받다 순직한 훈련병의 빈소가 전남 나주의 장례식장에 차려졌습니다.

육군이 박 모 훈련병의 순직을 결정하면서 고인은 일병으로 추서됐고, 빈소에는 이른 아침부터 군 관계자 등의 조문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박 일병의 발인은 모레(30일)이고, 장지는 국립대전현충원입니다.

지난 13일 입대한 박 일병은 23일 훈련소에서 떠들었다는 이유로 완전군장을 한 채 달리기하다가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이틀 뒤 숨졌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