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생들의 취업 기회 확대와 중소기업 등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충남형 일·학습 병행제가 추진됩니다.
충청남도는 도내 대학과 기업, 아르바이트 관련 협회 등과 '유학생 경제적 자립과 지역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올 하반기에는 시범적으로 도내 유학생 6백여 명을 제조업 분야 훈련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하고, 오는 7월부터는 농업과 서비스업 분야 취업 정보를 유학생과 사업주에게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이번에 추진되는 사업들로 산업 인력 부족 문제가 해소되고 유학생들의 지역 정착률이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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