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울산] 부·울·경 시도지사, 광역 철도 조기 구축 정부 건의

2024.06.26 오후 02:31
부산시와 울산시, 경상남도가 '울산-양산-부산 광역철도'와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 조기 구축을 정부에 공동건의했습니다.

3개 시도지사는 건의문에서, "철도가 지방 발전에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며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등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협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건의문은 울산시가 대표로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등에 공문으로 전달합니다.

'울산-양산-부산 광역철도'는 울산역에서 신복교차로를 거쳐 양산 웅상을 통과해 부산 노포까지 연결하는 철도로, 고속철도와 도시철도망을 이어주는 노선입니다.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는 울산역에서 양산 물금을 거쳐 김해 진영까지 연결해 부·울·경을 1시간 생활권으로 묶는 순환철도망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