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대전에서 나무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5건 접수됐습니다.
오늘(5일) 새벽 1시 반쯤 대전 안영동에서 가로수가 쓰러졌고, 새벽 5시 40분엔 대전 월평동에서 주차된 차 사이로 나무가 쓰러지기도 했습니다.
장동과 도룡동에서도 나무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안전 조치에 나섰습니다.
대전에선 밤사이 5mm 안쪽의 비가 내리고, 순간 최대 풍속 초당 12.5m의 바람이 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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