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넘게 지연된 부산공동어시장 현대화 사업이 모든 행정 절차를 마무리하고 본궤도에 올랐습니다.
부산시는 기획재정부가 사업비 2천3백여억 원을 최종 승인하면서 조달청에 철거업체 계약을 의뢰하고 시공 업체 입찰 절차를 추진하는 등 착공 준비 절차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어시장 위판 업무에 지장을 주지 않기 위해 3단계로 나눠 공사를 진행합니다.
공사는 오는 11월 시작하고 오는 2026년 12월 착공을 목표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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