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0일) 오전 10시 50분쯤 부산 기장군의 한 초등학교 급식실에서 불이 났습니다.
초등학생과 유치원생, 교직원 등 천7백여 명이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고, 불은 10여 분만에 진화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가스 오븐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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