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내년부터 임산부를 대상으로 교통비 100만 원을 지원하는 도민체감형 임신·출산 지원 정책을 추진합니다.
경기도는 분만취약지역 임산부에게 교통비 100만 원을 지원하고, 둘째 이상을 출산할 때 지원하는 산후조리비 지원금을 1명당 5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상향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또는 또 두 자녀 이상 가정에서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경우 이용 요금감면 확대를 추진합니다.
현재 두 자녀 이상 50% 감면하는 것을 2시간 동안은 100% 감면 후 나머지 시간은 50% 감면받을 수 있도록 시·군과 협의 중입니다.
정부나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임신·출산·육아 관련 정책이 있지만 찾기 어렵다는 도민의 의견을 반영해 한 번에 쉽게 찾고 신청할 수 있도록 10월부터는 '경기똑D(앱)'에서 종합적으로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도 시행할 예정입니다.
경기똑D는 마이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다자녀 카드 등을 발급하는 앱으로 나에게 맞는 임신·출산·육아 정보와 신청까지 연계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됩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