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울산 자동차 부품 공장 불...현대차 일부 생산 차질

2024.07.23 오전 09:31
오늘 새벽 4시쯤 울산 북구에 있는 자동차 부품 생산공장에서 불이나 2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직원 1명이 다쳤습니다.

대응 1단계를 발령한 소방당국은 차량 28대를 동원해 진화에 나섰습니다.

불이 난 공장은 현대모비스 자회사로 자동차 전자장치 등을 생산하는 곳입니다.

화재로 인한 연기로 조업이 지연됐고 부품 납품이 미뤄지면서 현대차 울산공장이 일부 생산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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