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3일 도내 대학 리더들과 만나 "청년들이 가장 살고 싶은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성남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도내 30개 대학 총학생회장단 70명을 초청해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김 지사는 "대한민국을, 사회 시스템을, 정책을 여러분이 행복해질 기회가 많아지게끔 바꿔야 한다. 바꾸는 것에는 근본적으로 정치구조, 경제 운영의 틀, 교육시스템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지사는 '기회 창출'이 도정의 핵심 목표라고 강조하며, 경기청년 기회패키지 등을 소개했습니다.
'기회패키지'는 민선8기 경기도가 청년들의 꿈을 향한 진로 개척 등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신설한 사업들입니다.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경기청년 갭이어 프로그램,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 경기청년 기회 사다리 금융 등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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