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검찰청은 부인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로 80대 A 씨를 구속해 재판에 넘겼습니다.
A 씨는 지난달 15일 아침밥을 차려주지 않고 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70대 부인을 나무방망이로 때리고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검찰 조사에서 A 씨는 평소에도 자주 가정폭력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고, 범행 당시 지적 능력도 정상으로 나타나는 등 심신미약은 아니었던 거로 파악됐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