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올림픽에서 유도 개인전 은메달과 단체전 동메달을 목에 건 허미미 선수가 귀국 직후 5대 조부인 독립운동가 허석 선생의 추모비를 찾아 참배했습니다.
허미미 선수는 오늘(6일) 오전 대구 군위군 삼국유사면에 마련된 허석 선생 추모비에 참배하고, 4년 뒤 반드시 금메달을 목에 걸고 다시 찾아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독립운동가 허석 선생의 5대손인 허미미는 한국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고, 별세한 할머니 유언에 따라 한국 국적을 택해 태극 마크를 달았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