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지원 스타트업 상반기 매출 평균 3.2억...전년보다 40%↑

2024.08.09 오후 12:58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은 경기창업혁신공간·벤처창업보육센터·스타트업캠퍼스 등의 입주공간과 교육프로그램 등을 지원 중인 도내 스타트업 347곳의 올해 상반기 매출액이 평균 3억1천800여만원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년도 같은 기간 평균 2억2천700여만원보다 40%(9천100여만원) 늘어난 수치입니다.

전체 스타트업 수는 262곳에서 347곳으로 85곳 늘었고, 종사자 수도 1천278명에서 1천688명으로 410명 증가했습니다.

지식재산권 취득 건수는 569건으로 스타트업당 1.6건에 달했으며, 신산업 분야 업종이 257곳으로 전년(149곳) 대비 72%(108곳)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안과 의료기기 개발 스타트업 티아이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4)에서 디지털헬스, 인간안보, 접근성 및 노화대응 기술 등 3개 부분에서 혁신상을 받고 국제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