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강 상류 화천댐이 오늘(26일) 오전 수문을 열고 수위 조절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수문 개방은 최근 내린 비로 댐 상류 유입량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화천댐은 수문 16개 가운데 4개를 열고 초당 400톤을 방류하고 있습니다.
화천댐의 제한수위는 175m로 오늘 오전 11시 기준 댐 수위는 174.7m까지 올라갔고, 한강수력본부는 내일 자정까지 수문 개방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