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 서울 김포공항 일대에 '드론 택시' 등 도심항공교통을(UAM) 위한 이착륙장과 복합 환승시설이 생깁니다.
서울시는 강서구 공항동 김포공항 일대 35만4천㎡가 김포공항 도시재생 혁신지구로 지정돼 교통 중심지로 본격 개발된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도심교통항공 이착륙장을 택시, 버스, 지하철 등 기존 교통시설과 연계해 항공과 육상 교통수단을 모두 아우르는 교통 거점으로 만들 계획입니다.
더불어, 개발이익을 지역에 재투자해 공공·체육·보육 등 생활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공항 인근 주민에겐 상가와 오피스텔 임대료와 공영주차비를 할인하고, 향후 첨단기업 입주 시 우선 채용 등을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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