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0일) 낮 12시 10분쯤 강원도 영월군 남면 창원리에 있는 버스정류장 인근 도로에서 1톤 화물 트럭과 SUV 차량이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트럭에 타고 있던 64살 최 모 씨 등 2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고, SUV 차량 운전자 48살 손 모 씨도 가슴 부위를 다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굴곡진 도로에서 마주 오던 두 차량이 정면으로 충돌한 것으로 보고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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