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비틀거리는 운전자 시민 신고로 음주 적발

2024.09.25 오전 12:55
부산 동부경찰서는 음주운전으로 사고를 낸 혐의로 40대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음주 상태로 승용차를 몰던 A 씨는 어제저녁 7시 50분쯤 부산 범일동 자성대교차로 근처에서 연석과 시선 유도봉 등 도로시설물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사고 충격으로 타이어에 바람이 빠지며 차량이 멈추자 비틀거리면서 차량 주변을 점검했고 음주운전을 의심한 시민이 신고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당시 A 씨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취소 수준이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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