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11시 반쯤 전남 목포에 있는 6층짜리 아파트 4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30여 분 만에 꺼졌지만, 불이 난 집에 있던 70대 남성이 팔과 다리 등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다른 집에 있던 주민 7명도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소방당국은 주방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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