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인구절벽·지방소멸 대응...포용적 이민 대전환"

2024.10.01 오전 12:54
저출생과 고령화로 인구구조 변화가 심각한 위협으로 다가옴에 따라, 다문화사회로 전환을 통해 국가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서울시가 유상범 국회의원실과 함께 개최한 '다문화사회 국가·도시경쟁력 제고를 위한 외국인정책 혁신토론회'에서 전문가들은 '포용적 다문화사회' 조성을 위한 이민 제도와 비자 제도 전환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오세훈 시장은 개회사에서 "외국인 인력의 전략적 활용은 도시와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필수적 대안"이라며 "글로벌 인재와 인력의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현재의 선별적 이민제도에서 포용적 이민제도로 전환해야 한다"며, 중앙정부와 협의해 각 지역의 실정을 고려한 포용적 비자 제도 개선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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