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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인천 I-패스' 가입자 20만 명 넘어...청년층이 61%

2024.10.07 오후 03:11
버스·지하철 등 대중교통 할인 지원 정책인 '인천 I-패스' 누적 가입자 수가 2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인천시는 지난 5월부터 국토교통부 대중교통 지원 사업인 K-패스와 연계해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요금 일부를 돌려주는 I-패스 사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요금 대비 환급액 비율은 40∼64세까지 일반이 20%, 19∼39세까지 청년과 65세 이상 노인이 30%, 저소득층 53%입니다.

인천 I-패스 가입자를 연령대별로 보면 청년이 61.6%로 가장 많았고 일반 30.8%, 저소득층 4.8%, 노인 2.8%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5∼7월 1인당 월평균 환급액은 만 7천467원으로, 이를 연간으로 환산하면 20만 9천 원가량 대중교통비가 절감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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