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제1회 대한민국 AI국제영화제' 본선 진출작 26편이 확정했습니다.
'대한민국 AI 국제영화제'는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창작한 영화만 참가하는 국내 최초·최대 규모 영화제로 내러티브와 다큐멘터리, 아트&컬처, 자유형식 등 4개 분야에 모두 2천67편의 작품이 접수됐고 본선에는 국내 16편, 해외 10편이 올랐습니다.
상금 2천만 원의 대상 수상작 발표와 시상은 오는 25일 킨텍스에서 열리는 본 행사에서 이뤄집니다.
전찬일 심사위원장은 "지난 몇 개월 사이 캐릭터와 배경의 연속성 등 AI를 활용한 영상 표현의 질이 월등하게 높아졌으며, 이를 통해 스토리의 개연성까지 잡은 완성도 높은 한 편의 영화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았다"고 평가했습니다.
AI영화제 행사 당일에는 김대식 카이스트 교수 등이 연사로 참여하는 AI 콘퍼런스, 수상작 감독과의 대화(GV), 수상작 상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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