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매출 조작해 임대료 가로챈 공항 입점 업체 대표 구속

2024.10.24 오후 05:16
청주지방검찰청은 청주공항 매장 임대료가 매출액 비율대로 산정된다는 점을 노려 거액을 가로챈 혐의로 입점 업체 대표를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또 범행에 가담한 업체 직원은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이들은 2019년부터 올해 7월까지, 고객이 영수증을 요구하지 않거나 현금으로 계산하면 공항과 연동되지 않는 별도 단말기로 결제하는 수법으로 86억 원의 매출을 누락시키고 임대료 26억 9천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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