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인천] 크루즈 관광 활성화...올해 16척→내년 30척 유치

2024.10.25 오전 11:22
인천시는 인천항만공사·인천관광공사와 함께 내년 인천에 입항할 크루즈선 30척을 유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올해 입항하는 16척의 두 배 가까운 규모로, 승객 5만3천 명과 승무원 2만2천 명 등 7만5천여 명이 크루즈를 타고 인천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인천시는 인천에서 출발하는 모항 크루즈와 하루 동안 크루즈 터미널에 정박하는 '오버나잇' 기항 크루즈가 늘면서 인천의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인천을 모항으로 하는 크루즈는 12척으로, 관광객 유입뿐만 아니라 식자재와 급유 등 선용품 공급에 따른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인천에는 올해 모두 14척의 크루즈선이 입항했고 연말까지 2척이 추가로 들어와 총 16척, 3만여 명이 방문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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