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이달부터 65세 이상 폐지수집 어르신들에게 폐지수집 중 발생하는 사고와 대인·대물 배상 책임까지 최대 5백만 원을 보장하는 안전보험을 지원합니다.
보험 가입 대상은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된 65세 이상 폐지수집 노인으로, 별도 가입 절차가 없으며 사고로 보험금을 받아야 할 때는 주민등록지 자치구 담당 부서로 문의하면 됩니다.
시는 또 폐지수집 어르신들이 위험한 도로가 아닌 인도로 다닐 수 있도록 연말까지 경량 리어카 300대를 보급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야광조끼와 안전모, 리어카 부착 조명 등도 지급합니다.
아울러 폐지수집 공공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하던 안전교육도, 모든 폐 수집 어르신을 대상으로 연 1회 확대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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