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지난 6일(현지 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제1회 DETA 장관회담(DETA's Ministerial Summit)'에 참석해 'AI 발전 공동선언문'을 발표하고 AI 분야 국제협력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DETA(Disruptive and Emerging Technologies Alliance·초혁신 신기술 동맹)는 경기도를 포함한 17개국 17개 지방정부가 회원이며, 스페인 카탈루냐주가 의장을 맡고 있습니다.
1회 장관회담에는 매사추세츠(미국), 옥시타니(프랑스), 웨일스(영국) 등 세계 10개 지방정부가 함께 했습니다.
선언문은 AI 발전이 인간 존엄성, 법치주의를 핵심 가치로 이뤄져야 하고 윤리적 규범과 사회적 가치를 준수하는 AI 문화가 조성돼야 한다는 내용입니다.
라운드테이블 토론에서 경기도는 '인공지능 윤리 기반 조성에 관한 조례'와 도에서 추진하는 AI 관련 정책을 소개하고 글로벌 AI 윤리 실현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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