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5일 정읍천에서 포획한 원앙 시료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AI 항원이 추가로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고병원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정밀검사가 진행 중인데 전라북도는 검출 지점 반경 10㎞를 야생 조수류 예찰 지역으로 설정하고 주변 가금 농가 63호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또, 철새 도래지 주변 도로와 농가에 집중 소독과 차단 방역을 실시해 AI 전파를 차단할 방침입니다.
앞서 지난달 31일 정읍천에서 채취한 야생 조류에서 AI 항원이 발견됐는데, 저병원성으로 확인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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