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관내 일부 지역의 과밀 학급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학교 건물의 층수 기준을 높이는 '신설 학교 시설 사업 개선 방안'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존에는 학교 신설 교부금 액수에 맞춰 초등학교는 36학급 기준 5층, 중고등학교는 24학급 기준 4층까지 지을 수 있었는데, 이번 개선 방안에 따라 6층까지 지을 수 있습니다.
개선 방안을 적용해 학교 건물 층수를 상향할 경우 추가 비용은 도교육청이 부담하기로 했습니다.
개선 방안은 우선 3개 신설 학교에 적용됩니다.
대상 학교는 2027년 3월 개교 예정인 광주 신현1중(가칭), 2028년 3월 개교 예정인 오산 세교2-3고(가칭)와 화성 동탄12고(가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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