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2024년 마이데이터 선도서비스 지원 사업'에 카카오헬스케어의 복약 관리 서비스 등 5개 과제를 선정했습니다.
마이데이터는 자신의 개인정보를 보유한 기업과 기관에 그 정보를 당사자가 원하는 다른 곳으로 옮기도록 요구할 수 있는 서비스로, 내년 3월 의료와 통신 분야까지 확대됩니다.
이번에 선정된 기관은 각각 최대 5억 원의 지원비를 받습니다.
고학수 개인정보위 위원장은 "신생기업의 비즈니스 창출과 국민 편익을 위해 마이데이터 활용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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