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경찰서는 아파트 단지에서 초등학생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쓰레기차 운전사 40대 A 씨를 구속했습니다.
A 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광주 북구 신용동에 있는 아파트 단지에서 쓰레기차를 후진하다 초등학생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후방 카메라가 아닌 사이드미러를 보고 있어서 차량 뒤편 초등학생을 보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 씨에 대한 조사를 마무리한 뒤 조만간 사건을 검찰에 넘길 계획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