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재생에너지 발전 시설을 집적화하고 발전 수익금 일부를 펀드 참여 주민에게 환원하는 내용의 'RE100 특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도는 RE100 특구를 서해안, 북부 평화경제, 동남권까지 3개 권역에 조성할 예정이라면서, 내년에 시군을 대상으로 특구 참여 공모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RE100은 사용하는 전력량의 100%를 2050년까지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겠다는 국제 캠페인입니다.
김연지 도 에너지산업과장은 "특구 사업을 통해 시군협력을 강화하고 국내 선도적인 모델을 창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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