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태균·김영선 구속 기간 열흘 연장...다음 달 3일까지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와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의 구속 기간이 다음 달 3일까지로 열흘 연장됐습니다.

창원지방법원은 어제(21일), 명 씨와 김 전 의원 구속 기간을 연장해 달라는 검찰의 신청을 허가했습니다.

형사소송법상 검찰은 피의자를 최장 20일 동안 구속할 수 있습니다.

명 씨 측은 구속 적부심을 청구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