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외국인 주민 지원 정책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지자체 외국인주민 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이주 배경을 가진 외국인 자녀들을 위해 영유아 보육료 지원부터 아동·청소년 교육·상담까지 생애주기별 맞춤 지원을 제공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면서, 특별교부세 6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지자체에서 제출한 53개 사례 가운데 전문가 심사와 대국민 온라인 심사를 통과한 8개 기관이 참가했습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앞으로도 외국인과 내국인이 함께 어울려 살기 좋은 상호문화 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