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증 질환이라는 이유로 야간이나 휴일 응급실 진료를 받기 힘들었던 환자들을 위해 서울시가 긴급치료센터와 질환별 전문병원을 운영합니다.
서울시는 전국 최초로 의료기관, 119구급대와 협력 체계를 구축해 야간·휴일 경증 환자가 응급진료를 받을 수 있는 서울형 긴급치료센터 두 곳과 질환별 전담병원 4곳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양천과 송파구의 긴급치료센터에서는 응급실 방문이 잦은 외상, 급성기 질환 등을 중심으로 아침 9시부터 자정까지 진료하고, 강서와 마포, 광진, 강동구에 있는 질환별 전담병원은 외상 환자를 상대로 24시간 운영됩니다.
시는 추후 안과, 산부인과 등 타 질환에 대한 전담병원도 확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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