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오세훈 "혼란에도 안전·경제 등 일상 유지에 최선"

2024.12.09 오전 10:19
오세훈 서울시장은 오늘 비상 간부회의를 열고, 혼란한 정국 상황에도 시민의 일상을 지킬 수 있도록, 안전과 민생 경제, 교통과 한파 대책까지 철저히 챙기겠다고 밝혔습니다.

오 시장은 먼저 여의도와 광화문 등 도심 집회 때 시민 안전을 위해 119 구급대를 상시 확대 배치하고, 인파 관리에도 만전을 기합니다.

이어 혼란한 정국이 연말·연초 소비 축소로 이어질 우려가 큰 만큼 매주 2차례 비상경제회의를 주재해 경제 상황을 챙기고, 5천356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힘보탬' 프로젝트를 추진해 어려움이 가중될 자영업을 즉시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의정갈등 장기화에 따라 야간 긴급치료센터와 질환별 전담병원 추가 확대를 검토하고, 취약계층 한파 지원도 강화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오 시장은 군과 경찰을 포함한 모든 공직자는 국민을 위해 '있어야 할 곳'에서 '해야 할 일'을 할 때 그 존재의 의미가 있다고 강조하면서, 시민 불편이 없도록 본연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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