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충남 서천에서 교회 화재...5천3백만 원 재산 피해

2024.12.12 오전 06:59
어제 오후 6시 반쯤 충남 서천군 화양면에 있는 교회에서 불이 나 1시간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1층짜리 교회 건물이 모두 타 소방서 추산 5천3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고, 근처 야산 99제곱미터도 소실됐습니다.

당시 신도 등 30여 명이 예배를 보고 있었지만, 자력으로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불길이 거세지자 한때 대응 1단계를 발령하기도 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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