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9일) 낮 12시 10분쯤 전북 남원시 운봉읍 한 닭 축사에서 불이 나 1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50대 농장주가 팔다리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사육 중이던 닭 5만 마리 가운데 상당수가 죽은 거로 보고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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