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연말연시 명소에 430만 몰린다...인파관리 집중 대비

2024.12.20 오후 02:50
행정안전부는 연말연시를 맞아 내년 1월 1일까지 인파관리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행안부는 올해 성탄절과 해넘이·해맞이 기간 전국 주요 번화가와 명소에 약 430만 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인파 밀집 지역에 현장 상황 관리관을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또, 자치단체에서는 행사 준비 단계부터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행안부와 경찰·소방, 민간 전문가 등이 함께 행사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해 위험요소 등을 사전에 제거·보완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인파 밀집 징후 감시를 위한 보조적 수단으로 인파관리지원시스템과 실시간 도시데이터, CCTV를 활용한 피플카운팅시스템 등도 활용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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