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문재인 전 대통령 만난 김동연 "30조 이상 슈퍼 추경 시급"

2024.12.20 오후 04:46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오늘(20일) 경남 양산 평산마을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을 만나 탄핵 정국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고 강민석 경기도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강 대변인은 김 지사가 지금은 최소 30조 원 이상 '슈퍼 추경'을 시급히 편성해 미래 먹거리와 소상공인 지원, 청년 일자리, 민생 회복 지원 등에 써야 한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문 전 대통령은 "지금 정부는 '부자 감세'에다 재정 건전성에 너무 얽매여 재정 운용을 너무 방어적·축소적으로 해왔다"고 답했다고 강 대변인은 설명했습니다.

두 사람 대회는 두 시간 정도 이어졌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