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전북소방, '갑질·을질'→'직장 내 부당행위'로 명칭 변경

2025.02.19 오후 03:22
전북소방본부는 직장 내 불합리한 행위를 뜻하는 이른바 '갑질과 을질'이라는 명칭을 '직장 내 부당행위'로 변경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진행한 전 직원 설문조사에서 이 용어가 직원 간 상호 신뢰와 존중을 저해하는 표현이라는 의견이 많았던 만큼 이를 바꾸기로 한 겁니다.

전북소방본부는 또 직장 내 인권 보호와 인격 존중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교육을 강화하고 직장 내 부당행위 예방을 위한 비위 예방 대책을 지속해 추진할 예정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